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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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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2: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2: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2: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서론] 오늘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가장 기쁨으로 충만한 날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육신의 옷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날이기 때문입니다. 이 성탄의 깊은 의미를 깨닫고, 믿고, 누리는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창 3:15의 예언을 성취하시기 위해 이 땅에 초림하실 때 하늘에서 천사들이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게 하신 이의 영광이로다. 이 엄청난 평화로다”라고 외쳤습니다. 기쁨과 평화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이날, 이 기쁨과 평화가 여러분 마음 깊은 곳에서 흘러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무거운 마음으로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이런 세상의 흐름과는 구별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잡은 자녀는 문제와 사건이 터질 때, 어려운 환경과 형편에 처할 때가 도리어 영적 성장의 기회입니다. 실패와 좌절의 시간이 지나면 그것이 오히려 신앙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적 신앙생활의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러한 삶을 사실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질 때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이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가졌던 마음을 내 것으로 완전히 체질화시켜 삶 속에서 영적 영향력을 입혀나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지극히 낮아지신 예수님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2:5) 사도 바울이 빌립보 교회 성도들을 향해 권면하는 말씀입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외의 다른 것은 다 배설물로 여긴다”고 할 정도로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는 하나님의 일꾼이었습니다. 그리스도만 드러나는 것이 자신의 존재 이유라고 고백했던 사도였습니다. 그렇다면 이 사도 바울이 품었던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 2:6~8) 하나님의 본체라는 말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곧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인간과 대화하기 위해, 인간의 죄를 지시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 땅에 와야만 했는데 그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원래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스스로 낮추셔서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종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고 그것도 모자라 십자가에 죽기까지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렇게 지극히 낮아지신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창세기 3장 사건에 빠져 고통당하는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멸망 길로 갈 수밖에 없는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그렇게 해야만 했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막 10:45) 예수님께서 자신의 목숨을 십자가에 내어 놓음으로 우리가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의 반열에 서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성탄절을 맞아 진정으로 품어야 할 마음이 무엇일까요? 바로 영혼 구원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아직도 예수가 누군지도 모르고,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지 못하고 종교생활하고, 불신자 상태에 빠진 저들을 살리기 위해 지극히 낮아지신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런 마음을 품을 수 있을까요? 이는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사랑하면 닮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부가 몇 십 년을 함께 사랑하며 살면 서로 닮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사랑하면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진실되게 체험했다면 그 마음을 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만큼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를 다른 말로 하면 복음체질입니다. 낮아지라는 것은 겸손하라는 단순한 말이 아닙니다. 완전 복음체질이 되는 것입니다. 용서·이해·사랑입니다. 완전 복음체질이 되면 언제나 복음 중심, 교회 중심, 목회자 중심, 영혼 중심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입니다. 성탄절을 맞아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제대로 품으시기를 바랍니다. 문제와 사건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면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불신 가족, 불신 친척, 불신 친구들을 만날 때 이런 예수의 마음을 품으시기 바랍니다.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마음이라는 선물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만남을 통해 종의 형체를 가지고 낮아지시기 바랍니다.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참 제자로서 낮은 자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지극히 높이신 하나님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 2:9~11) 하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해 주셨습니다. 무릇 높이는 일이 동쪽에서나 서쪽에서 말미암지 아니하며 남쪽에서도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 (시 75:6~7) 하나님께서 사람을 높이시기도 하고, 낮추시기도 합니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대상 29:12) 모든 것이 주의 손에 있습니다. 강하게 하고, 부하게 하고, 귀하게 하고, 천하게 하는 것이 여호와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이는 불변의 하나님 말씀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질 때, 완전 복음 체질이 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이십니다. 하나님 영광이 되느냐, 되지 않느냐가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 지극히 낮아지셔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지극히 높이셨습니다. 하나님을 영광되게 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낮아지는 사람, 순종하는 사람, 섬기는 사람입니다.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역하시기 바랍니다. 사업을 하고, 직장을 다니고, 공부를 하는 것도 목적이 자신의 삶을 위해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 삶의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생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 5:16) 세상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아야 합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인정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불신자들이 여러분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아 교회로 오게끔 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높이십니다.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높여 주시는 응답을 맛보며 현장을 정복하고, 경제를 정복하고 문화를 정복하는 주역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론] 크리스천 작가이자 심리학자인 돈 메이크는 자신의 책에서 각종 염려 속에 살아온 자신의 모습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는 성경 구절을 읽고 생각하면서도 염려를 떨치지 못하는 자신이 걱정되어 염려를 할 정도로 매일 매일이 염려와 걱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자기와 자신의 아내가 이러한 염려에 대해 완벽한 치료제를 찾아냈는데 그 효과는 기적과도 같았다고 합니다. 특별한 처방전도 필요 없을 뿐 아니라 부작용도 없고 게다가 무료인 그 치료법은 바로 ‘감사치료법(thanks you therapie)라고 합니다. 감사가 모든 것을 치료한다는 것입니다.

감사는 모든 염려를 물리칩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치료하고 건강을 줍니다. 우리가 예수의 마음을 품고 예수처럼 낮아지면 감사가 나오게 됩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면 감사가 나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면 자신이 먼저 치유되고 더불어 다른 사람도 살릴 수 있습니다.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완전 체질화되어 어디를 가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생명을 살려내는 현장전도제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