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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10: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10:8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10: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10: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0:12 삯꾼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
10:13 달아나는 것은 저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아보지 아니함이나
10:14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0: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0: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2018년 05월 27일 [3부] 인생 최고의 행복!(요 10:7~16) | 정은주목사


‘성도님은 매우 소중한 사람입니다.’
[서론] 오늘은 우리 교회가 ‘와서 보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렘넌트를 초청하는 주일입니다. 특별히 2부 예배는 중·고등부 학생들을 3부 예배는 대학, 청년들을 초청했습니다. ‘렘넌트’라는 말은 ‘그루터기’라는 뜻으로 쉽게 설명하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자라 가는 우리의 후대’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처음 오신 여러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이 시대의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을 붙잡고 자라는 렘넌트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이 여러 가지 다양한 이유로 이 자리에 왔을지라도 하나님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특별한 계획을 세우고 계십니다.

이런 유머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멋있고 예쁜 사람을 한 글자로 줄이면 뭐라고 하겠습니까?’ ‘나’입니다. 그럼 두 글자로 줄이면 ‘또 나’입니다. 세 글자로 줄이면 ‘역시 나’이고, 네 글자는 무엇일까요? ‘그래도 나’입니다. 그리고 다섯 글자로 줄이면 ‘다시 봐도 나’입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여러분은 하나님으로부터 ‘가장 예쁨 받을 존재’로 이 자리에 초청받았다는 것입니다. 성 어거스틴(St. Augustine)은 “이 우주에서 사랑할 사람이 나밖에 없는 것처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존재가 바로 여러분입니다.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는 우연이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창세 전에, 이 세상을 만들기 전부터 여러분 각자를 향한 계획’을 세우고 계십니다. 오늘 이 자리에 오신 것이 여러분 인생의 가장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에게 인생 최고의 행복이 무엇인지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모든 염려, 근심, 걱정, 좌절, 절망을 뛰어넘어 우리 인생에 최고 행복을 주는 길에 대해서 말씀드릴 것입니다. 제가 드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이 자리에 참석한 렘넌트들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 여러분이 어떤 상황 속에도 기쁨과 감사를 빼앗기지 않는 행복한 삶 속으로 들어가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행복의 근원 예수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요10:7-9)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양의 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은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의 목축문화를 배경으로 진정한 행복을 얻는 길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에서는 목자가 양을 칠 때 밤에 양들을 맹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를 만들었는데, 그 우리의 특징이 들어가는 출입구가 하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문짝도 만들지 않고 목자가 문 입구에 누워서 밤을 지새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정상적으로 우리로 들어가려면 목자를 통해서만 들어갔고, 목자들은 자신들을 가리켜 양의 문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시 유대인들이 잘 아는 이런 목축문화를 가지고 유일한 구원의 문은 하나밖에 없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이 말씀은 ‘구원의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이며 양들이 목자를 통해 꼴을 얻어먹으며 행복함을 맛보듯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풍성한 행복의 길이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래 인간의 삶 속에는 행복만이 가득’했었습니다. 유일하게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이 땅의 모든 것을 다스리고 정복하는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축복을 영원토록 누리게 하려고 한 가지 규칙을 만드셨습니다. 에덴동산의 모든 나무 열매는 다 먹고 누릴 수 있지만, 동산 가운데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먹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아담과 하와를 힘들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에덴동산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든 보호 장치였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 규칙을 만들어 놓습니다. 그런 규칙들은 우리를 힘들게 하려고 만든 것이 아니라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만든 것입니다. 교통규칙의 경우 정해진 규칙을 서로서로 잘 지키면 교통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원활한 교통상황을 유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자기만 빨리 가겠다고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순간 사고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도 아담과 하와에게 이 약속만 지키면 아주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해 놓으셨습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는 뱀으로 가장한 사단의 속임수에 속아서 하나님과의 약속을 깨고 선악과를 따 먹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죄를 범한 순간, 인간에게 주어진 에덴동산의 행복은 모두 사라지고 하나님을 떠나서 죄와 저주 가운데 살다가 결국은 ‘영원한 멸망 길로 갈 수밖에 없는 운명’이 된 것입니다.

물고기는 물에 살 때 참 행복 누리고, 나무는 흙 속에 뿌리를 내려야 생명이 유지되고, 공중의 새는 날아다닐 때 참 자유 하듯이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과 함께 살 때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범죄 한 인간을 위해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구원의 길을 여셨는데 그 길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성경에 보면, 창조주 하나님께서 범죄 한 인간이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열어놓으신 길은 오직 한 길밖에 없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오늘 본문 8절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여기서도 나보다 먼저 온 자는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에 자칭 메시아라고 하며 백성들을 미혹하던 자들과 율법과 전통에 사로잡혀 있는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가르침을 잘 따르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사람들에게 거짓 확신을 주면서 예수 그리스도께 나가지 못하도록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다른 영혼을 도둑질하는 영혼의 강도였던 것입니다. 지금도 종교를 통해, 선행을 통해, 봉사를 통해, 도덕 윤리적 삶을 통해, 철학을 통해 구원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속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하나님 떠난 인간의 영적 문제를 결코 해결해 줄 수 없는 허상일 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결론적으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10) 세상의 헛된 종교 행위, 미신, 세상 풍속을 따라가면 결국 완전한 멸망과 파멸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예수님을 만나기만 하면 생명을 얻고 행복이 넘치는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하십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까? 그 어떤 인간의 노력과 행위가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선물로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감사함으로 받기만 하면 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9-10) 여러분이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에 이르는 영생의 축복을 받습니다. 제가 지금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따라서 하면 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다. 인생이 어디로 와서 무엇을 하다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고 방황하며 살았습니다. 지금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합니다. 내 안에 들어오셔서 나의 주인이 되어 주시옵소서. 나의 과거에 지은 죄, 현재에 짓는 죄, 미래에 지을 죄까지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서 용서해 주심을 믿습니다. 나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천국 가는 그날까지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인생의 최고 축복’을 받았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은 것만큼 큰 축복은 없습니다. 당장 눈앞의 성적이 올라야 행복하고 돈다발을 쥐고 있어야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제가 하는 말을 실감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깨닫게 될 것입니다. 제가 다 체험해보고 말씀드리는 것이니, 확신하고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주는 행복을 체험하기 위해서 ‘중‧ 고등부, 대학, 청년회라는 공동체에 속해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안에 뿌리를 내리고 교회가 인도하는 대로 따라오면 예수 그리스도가 주는 행복이 무엇인지 더 풍성히 맛보고 성장해 나가게 되어있습니다.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인생의 주인으로 영접하신 분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이런 영적인 축복을 체험하는 증거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선한 목자이신 예수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요10:11-12) ‘예수님께서 유일한 생명의 문이시며 행복의 근원’이심을 밝히신 이후에 또 한 가지 정체성을 밝히고 계시는데, 바로 예수님이 선한 목자라는 것입니다. 선한 목자라는 말을 보면 악한 목자도 있다는 말입니다. 본문에는 악한 목자를 ‘삯꾼’이라고 밝히고 있는데 자신의 양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올바른 길로 이끌지 않는 목자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누구를 따라가느냐가 정말 중요합니다. 요즈음 남자가 평생을 살아가면서 세 여자의 말을 잘 들어야 편안하다는 말이 있는데 그 세 여자는 ‘엄마, 아내 그리고 내비게이션의 말’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인생을 가장 행복하도록 이끄는 영적 내비게이션은 누구입니까? 바로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본문 11절에 보면,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께서는 양들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시는 분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15절, 17절, 18절에도 이 사실을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영생을 얻기 위해서 아무것도 한 것이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상에서 물과 피를 다 쏟으시며 온갖 고난을 감당하시고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이 십자가 사랑이 얼마나 귀하고 가치 있는 사랑인지 우리가 ‘날마다 더 깊이 체험하고 감사하며 감격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일들 가운데 행복하지 않다고 느낄 때 십자가 사랑의 자리로 나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위해서 목숨까지 버리신 그 사랑을 느끼는 순간 모든 것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요10:14-15) 우리가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로 따라가는데 제일 중요한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삶’입니다. 실제로 양은 인간의 시력으로 말하면 마이너스 10 정도의 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양은 1m나 2m 앞에 있는 사물도 제대로 구분하지 못 하는 매우 심한 약시입니다. 그런데 이것과는 반대로 귀는 굉장히 발달해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이 듣지 못할 정도의 작은 소리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눈으로 보지 못하므로 소리를 듣고 따라가는 것이 양의 특징입니다. 양들이 무리를 지어 갈 때 울음소리를 내는 것은 무리에게 보내는 신호라고 합니다. 양에게는 듣는다는 것은 생명을 유지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자기들의 목자 음성은 정확히 듣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전부 다 하나님의 양입니다. ‘성도는 양처럼 보는 것으로 살지 않고 듣는 것으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롬10:17절을 보면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처럼 눈에 보이는 것을 향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 즉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라갈 때 참 기쁨이 있고 참 승리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 주일 예배드릴 때 ‘강단에서 선포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것’이 신앙생활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합니다. 이 말씀이 여러분 영혼의 샘물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붙잡으시면 여러분에게 한 주간 ‘생명력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끄는 힘과 이정표’가 되는 것입니다.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은 특히 오늘 새롭게 오신 새가족과 모든 렘넌트들은 인생의 최고 우선순위를 예배에 맞추고 예배를 통하여 선포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가며 가장 행복한 신앙생활’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론] 한 신학교 설교학 시간에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설교를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설교해 본 경험이 없는 한 학생이 차례가 되자 떨리는 음성으로 강단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제가 어떤 설교를 할지 아십니까?” 학생들은 모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잠시 머뭇거리던 학생이 “모르시면 다음 주까지 알아 오십시오.”라고 말하고 내려갔습니다. 교수와 다른 학생들은 당황했지만, 교수가 다시 준비해서 다음 주에 잘해보라고 격려했습니다. 그다음 주에 이 학생이 또다시 떨리는 음성으로 “제가 어떤 설교 할지 아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모른다고 하면 또 알아 오라고 할 것 같아서 반대로 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이 학생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럼 그 아는 바를 행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하고 내려가 버렸습니다. 교수는 화를 억누르고 마지막 기회 줄 테니 다음 주는 정말로 설교를 제대로 해보라고 권면했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시간에 이 학생은 강단에 서서 또 떨리는 음성으로 물었습니다. “제가 어떤 설교를 할지 아십니까?” 학생들이 이전 경험을 가지고 한쪽은 안다고 대답했고 다른 쪽은 모른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학생이 하는 말이 “아는 분이 가서 모르는 분에게 알려 주십시오.”라고 했습니다.

우스운 말 같지만 우리의 영적인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잘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영적으로 우리가 성장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일단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다음 단계가 ‘아는 바를 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더 나아가 영적 진리를 알지 못하는 불신자들에게 가서 우리가 맛보고 있는 ‘영적 진리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6절에도 보면 예수님께서 이렇게 강조하십니다.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우리가 5월 한 달간 집중 전도의 시간표를 보냈는데 여기서 끝나서는 안 됩니다. 아직도 우리 밖에서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하는 불쌍한 양들을 구해내야 합니다.’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은 이런 ‘생명 살리는 삶을 통해서 가장 큰 행복을 맛보며 현장 변화의 주역’으로 당당히 서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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