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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11:18 또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 몸을 거룩히 하여 내일 고기 먹기를 기다리라 너희가 울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꼬 애굽에 있을 때가 우리에게 재미있었다 하는 말이 여호와께 들렸으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실 것이라
11:19 하루나 이틀이나 닷새나 열흘이나 이십 일만 먹을 뿐 아니라
11:20 코에서 넘쳐서 싫어하기까지 일 개월간을 먹게 하시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 중에 거하시는 여호와를 멸시하고 그 앞에서 울며 이르기를 우리가 어찌하여 애굽에서 나왔던고 함이라 하라
11:21 모세가 가로되 나와 함께 있는 이 백성의 보행자가 육십만 명이온데 주의 말씀이 일 개월간 고기를 주어 먹게 하겠다 하시오니
11:22 그들을 위하여 양 떼와 소 떼를 잡은들 족하오며 바다의 모든 고기를 모은들 족하오리이까
11: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여호와의 손이 짧아졌느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
2018년 06월 03일 [3부] 여전하신 하나님의 손(민 11:18~23) | 조경삼목사


‘당신은 인생 최고의 축복을 받은 성도입니다.’
[서론] 제가 2011년 상반기에 옛날 본당에서 처음으로 여러분 앞에서 설교했습니다. 그리고 몇 차례 더 갈릴리홀에서 여러분께 설교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새로운 본당에서 말씀을 증거하게 되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설교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정은주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비너스(Venus,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사랑과 미와 풍요의 여신)상은 1820년 8월 4일 에게해에 있는 키클라데스제도의 하나인 밀로 섬에 있는 아프로디테 신전 근방에서 밭을 갈던 한 농부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마침 이 섬에 정박 중이던 프랑스 해군이 이것을 입수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해에 리비에르 후작에 의해 루이 18세에게 헌납하였으나 왕명에 의하여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었습니다. 이 조각품은 두 조각의 대리석으로 2m가 넘게 만들어졌는데 두 팔이 모두 떨어져 나간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래서 한 미술가가 루브르 박물관에서 이 조각품을 감상하다가 이렇게 외쳤습니다. “아, 그대는 정말 아름답구려! 그러나 나를 안아줄 팔이 없구려!”

성경은 하나님의 손(팔)에 대하여 많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손이 어떤 손인가를 제대로 안다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손은 문자적인 의미의 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도 손을 말할 때 꼭 인체의 한 부분으로서의 지체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일을 서로 협력할 때 ‘손을 잡는다.’라고 하고, 서로 간에 의견이 잘 맞거나 팀워크가 잘 이루어질 때 ‘손발이 맞는다.’라고 합니다. 어떤 나쁜 일을 하다가 거기서 떠나는 것을 ‘손을 씻는다.’고 하며, 보복하는 것을 ‘손을 봐준다.’라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것은 하나님도 우리와 똑같은 형태의 지체를 가졌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손을 말할 때 우리와 같은 손으로 무엇을 하신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인간들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격적 존재인 인간과 하나님 자신 사이에 있는 유사점을 통하여 자신을 전달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이런 것을 ‘의인법’이라고 합니다. 의인법은 문학에서 특히 시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예를 들면 시인 김동명은 원산지를 떠나서 이국땅에서 자라는 파초를 보면서 파초를 나라를 잃은 우리 민족으로 의인화하여 망국의 한을 읊었습니다. 특히 넓고 큰 잎사귀를 여인의 치마로 비유하여 “너의 그 드리운 치맛자락으로 우리의 겨울을 가리우자.”라는 마지막 부분은 감동적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손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손은 행동을 의미합니다. 생각과 의지가 손을 통하여 외계로 나타납니다. 본문에서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라는 말씀은 옛날 성경에서는 “여호와의 손이 짧아졌느냐”라고 번역되었는데, 말씀도 역시 같은 맥락에서 우리가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시공(時空)을 통해서 행동하시고 역사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이심을 인간에게 전달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손이란 표현을 사용하시었습니다. 본문에서 모세에게 “여호와의 손이 짧아졌느냐”고 말씀하시는 것은 이런 하나님의 손은 천지를 처음에 만드실 때나, 애굽에 재앙을 내리실 때나, 홍해를 가르실 때나, 그들에게 고기를 먹게 하겠다고 하실 때나 여전히 동일하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엇을 하시는 하나님의 손이 여전하신지 살펴봅시다.

1.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손이 여전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천지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다는 데 대하여 아무런 이의를 달지 않습니다. 창세기에서 분명히 하나님이 말씀으로 만물을 만드셨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45:12에 보면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내 손으로 하늘을 펴고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명령하였노라”라고 하였고 사48:12-13에 “야곱아 내가 부른 이스라엘아 내게 들으라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나는 마지막이라 과연 내 손이 땅의 기초를 정하였고 내 오른손이 하늘을 폈나니 내가 그들을 부르면 그것들이 일제히 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이 지금도 태초와 같이 창조의 사역을 하시지는 않는다고 하여 창조하신 손의 능력이 줄어들었거나 소멸한 것이 아닙니다. 태초에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이 만약 지금 그와 같은 천지를 만드실 필요가 있다고 여기신다면 얼마든지 그와 같은 일을 하실 것입니다. 어쩌면 그보다 더 크고 더 화려한 천지를 만드실 수도 있습니다.

나는 달이나 화성에 그렇게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서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말씀하실 때는 이 지구를 개발하고 활용하라는 것이지 달을 정복하라는 뜻의 말씀은 아닐 것입니다. 우주개발에 쓰는 그 많은 돈을 지구에 투자한다면 그것이 성경에 부합하고 현실성도 있는 올바른 투자라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질 것이 아닙니까?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손은 지금도 여전히 짧아지지 않았음’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확실하게 믿읍시다. 우리가 ‘주의 일을 할 때 전능하신 창조자이신 하나님의 손을 믿고 담대하게’ 나갑시다. 주저하지 말고 감당합시다. 여러분의 손이 힘이 없다고 창조자이신 하나님의 손의 능력마저 부정하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손은 지금도 여전히 그대로이십니다.

2. 전 우주를 보존하시는 하나님의 손은 여전하십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전 우주의 창조자이심과 동시에 그 모든 창조하신 것들을 보존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이심도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104:28에 “주께서 주신즉 그들이 받으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그들이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라고 하였고, 시145:15-16에 “모든 사람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시편 136편에서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할 것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홀로 큰 기사를 행하시는 이,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 땅을 물 위에 펴신 이, 큰 빛들을 지으신 이, 해로 낮을 주관케 하신 이, 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 이스라엘을 저희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 홍해를 가르신 이, 이스라엘로 그 가운데로 통과케 하신 이, 큰 왕들을 치신 이, 유명한 왕들을 죽이신 이, 가나안 땅을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이······.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스라엘은 그들의 역사(歷史)를 통하여 하나님이 그들을 애굽에서 그들을 해방시킬 때 행하신 위대한 하나님의 손을 확신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환난 중에도 조금도 요동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지금도 섭리의 역사(役事)를 계속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우주 삼라만상에 섭리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나라와 민족을 보존하시고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치시면 제국도 무너지고, 연방 국가도 해체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천 년 동안 망했던 나라도 재건되고, 하나님이 도우시면 그 세력이 미미한 국가와 민족도 평안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그의 교회와 그의 종들을 붙들고 계십니다.’ 주님은 지금도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에 다니십니다(계2:1). 그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입니다(계1:20). 약하고 미천한 것 같아도 하나님의 교회의 일군들을 주님이 그 오른손으로 붙들고 계십니다. 그동안 우리 총회를 지키신 하나님이 지금도 지키시고 지금까지 ‘예원교회를 사랑하시고 축복하신 하나님’이 앞으로도 여전히 지키시고 축복하시며 부흥하게 하실 것입니다. 옛날에 ‘나를 지키신 하나님이 지금도 지키시고, 여기까지 도우신 하나님이 장래에도 도우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우리를 붙드신 손을 결코 놓지 않으십니다.

3. 죄인들을 징계하시는 하나님의 손은 여전하십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바로 섬길 때는 자기들을 광야에서 인도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감사하였습니다. 하나님을 통하여 구원받은 이스라엘처럼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들도 하나님을 찬양함이 마땅한 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떠날 때 하나님은 징계를 통하여 사랑을 표현하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의 손에는 사랑과 채찍이 같이 들려 있습니다. 이것은 아들을 붙드는 아버지의 강한 손은 아들이 그릇될 때 채찍을 드는 손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히12:5-8에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고 하였습니다. 시32:4에서 다윗은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고 하였고, 39:10에서는 “주의 징벌을 나에게서 옮기소서 주의 손이 치심으로 내가 쇠망하였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손은 우리의 내면적 생각에만 아니라 우리들의 외부 세계에서도 역사하고 계십니다. 다윗이 밧세바로 인하여 범죄한 것 때문에 내려진 징계는 그의 심리적 문제만 아니라 그의 삶의 전 부분에서였습니다. 하나님은 멀리 계시지 않고 역사의 위대한 매 순간에, 그리고 개인의 아주 작게 여겨지는 삶의 현장에도 계십니다. 그리고 그들을 보호하시고 도우심 같이 그들의 죄에 대하여서도 수시로 응징하고 그들이 개선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징계의 손이 여전하심을 알고 그 손에 의한 징계를 받지 않도록 항상 경건하고 충성스러운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4. 자기 백성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손은 여전하십니다.
‘하나님의 손은 성도들을 연단하시는 손이심과 동시에 보호하시는 손’이십니다. 하나님의 손은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부드럽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또는, 경우에 따라서 사람의 손도 포악한 손이기도 하고 사랑의 손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의 손은 흉기와 같고 사랑하는 손은 상대의 마음을 녹이고 그로 감동케 합니다. 다윗은 이렇게 호소합니다.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들과 나를 핍박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시31:15).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라는 말은 얼마나 놀라운 크리스천의 철학적 주제입니까? 구역(舊譯)에서는 ‘나의 앞날’을 ‘내 시대’라고 번역하였습니다. 곧 나의 현재와 미래의 모든 삶의 매 순간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인생은 모두가 하나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개인의 삶이 하나님의 손안에 있고,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이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지 못하니 안타깝습니다.

때로는 사람들이 자기들의 손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을 구박하고 때립니다. 그럴지라도 우리는 우리 자신의 ‘모든 삶을 나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손에 맡겨야 합니다.’ 참 하나님의 사람 다윗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시37:24,25). 그래서 다윗은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시143:6)라고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은 저 멀리서 굽어 살피시는 것이 아니라 ‘지금 바로 이 순간 나와 함께’ 하시면서 내가 손을 내밀면 그냥 바로 붙잡아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소리 높여서 “나를 보호하시는 주님의 손은 여전하십니다.”라고 외칠 수 있습니다. 다윗을 보호하신 하나님의 손은 조 목사도 보호하십니다. 다윗을 보호하신 하나님의 손은 지금도 여전히 여러분을 보호하십니다.

5. 그의 자녀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손은 여전하십니다.
‘하나님의 손은 이방 종교에서 만들어 놓은 그들의 신의 손과 다릅니다.’ 우상은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이 있어도 작은 소리조차 내지 못하느니라”(시115:7)고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우상은 손이 있어도 만질 수 없고, 발이 있어도 걸을 수 없고, 입이 있어도 말할 수 없으며, 귀가 있어도 들을 수 없습니다. 심지어 그 우상을 보는 것도 그 우상이 사람에게 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그것을 만들어 설치해 놓은 곳으로 가야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석가모니가 탄생했다는 음력 4월 8일에는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우상이 있는 곳을 찾아가서 그 앞에서 경배하였습니다. 거기 가야만 만날 수 있는 것을 그 형상마저도 사람이 자기들의 손으로 만들었습니다. 석공이 돌로 만들고, 목수가 나무로 만들고, 장공이 쇠로 만든 것입니다. 심지어는 화공이 물감으로 그린 그림도 있습니다. 그들은 그것들을 섬기며 그것을 통해서 복을 받고 그것들로부터 보호를 받으려고 합니다.

사65:2에 보면 “내가 종일 손을 펴서 자기 생각을 따라 옳지 않은 길을 걸어가는 패역한 백성들을 불렀나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초청할 때 손을 뻗쳐서 손짓하는 것은 일반적인 제스처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두 손을 뻗쳐서 부르기도 합니다. 패역의 길로 가던 이스라엘을 향하여 그리로 가지 말고 이리로 오라고, 내게로 오라고 애타게 부르신 ‘하나님의 손은 잘못된 길로 우리가 가고 있을 때 그리로 가지 말고 내게로 오라고 지금도 여전히 우리를 향하여 부르고 계십니다.’ 이런 주님의 마음을 전영택 목사님은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지은 죄가 아무리 무겁고
크기로 주 어찌 못 담당하고 못 받으시리요. 우리 주의 넓은
가슴은 하늘보다 넓고 넓어.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우리 주는 날마다
기다리신다오. 마다 문 열어놓고 마음 졸이시며,
나간 자식 돌아오기만 밤새 기다리신다오.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채찍 맞아 아파도
주님의 손으로, 때리시고 어루만져 위로해 주시는
우리 주의 넓은 품으로 어서 돌아오오, 어서.”

목이 메도록 우리를 부르시는 아버지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까? 못 자국 난 손으로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의 손이 보이지 않습니까? 지금도 여전히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의 품으로 어서 돌아갑시다.

[결론] 천지를 창조하신 ‘여호와의 전능하신 손’, 전 우주를 보존하시는 주밀하신 ‘하나님의 섭리의 손’, 악인과 죄인들을 징계하시는 ‘하나님의 공의의 손’, 자기 백성들을 돌보시고 붙드시는 ‘하나님의 자비의 손’, 어그러진 길로 가며 방황하는 우리를 부르시는 돌아오라고 부르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손’은 여전하십니다.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토록 변함없는 ‘하나님의 손에 의해 승리하며 성공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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