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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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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24:36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24:37 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24:38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24: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24:4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24:41 저희가 너무 기쁘므로 오히려 믿지 못하고 기이히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24: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24:43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24: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24:45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24: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 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24: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24: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24: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
2018년 02월 04일 평강의 축복!(눅 24:36~49) | 정은주목사


“마음의 평안을 회복합시다.”
[서론] 오늘 주보를 보면 우리 교회가 지금까지 사용했던 심벌과 서체를 본당 시대에 맞추어 새롭게 변경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우선 심벌은 ‘방주와 다림줄 그리고 글로벌’이라는 세 가지 컨셉을 담고 있습니다. 방주는 구원의 방주를 의미합니다. 다림줄은 가옥이나 건물을 지을 때 수평이나 수직 여부를 가늠하는 데 사용하는 추 달린 줄인데, 성경에서 다림줄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절대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견고하게 세워져 가는 하나님의 나라를 나타냅니다. 그리고 글로벌 시대를 의미하는 지구 컨셉을 덧붙여서 선교적 의미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운데 나타난 십자가는 성자 예수님을 상징하고 양옆의 흰색은 성부와 성령을 의미합니다.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은총 가운데 예원교회가 시대적 미션인 전도와 선교 중심적인 교회로 선다는 것입니다.

심벌에 나타난 색깔 중 녹색은 평안, 은혜, 감사, 누림을 상징하고 파란색은 현장, 전도, 선교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를 나타내는 은색은 완전한 복음 응답과 축복이라는 컨셉을 담고 있습니다. 예원교회 전용 서체도 다른 곳에서 사용한 적이 없는 새로운 글씨체를 고유하게 접목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마16:19에 있는 천국 열쇠를 이미지화시켜서 글씨체를 만들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심벌과 서체도 좋았지만, 본당 시대를 시작하면서 교회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진행했습니다.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은 새로운 심벌이 상징하듯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절대은총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인 언약을 붙잡고 불신 현장을 변화시키는 견고한 응답의 주역으로 당당히 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로 누가복음 강해를 마치고, 다음 주일은 예원선교주일이므로 선교와 관련된 메시지를 증거하고 그다음 주일부터는 요한복음(생명) 설교를 할 것입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살펴볼 본문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절망 가운데 있던 제자들을 회복시키시고 새롭게 미션을 부여하신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어느 날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언약 성취’였습니다. 이미 구약성경에 많은 예언이 있었을 뿐 아니라 예수님께서도 친히 십자가 사건과 부활을 여러 차례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십자가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후에 있을 부활도 믿어야 했는데,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은 부활을 믿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여전히 이들은 불안과 절망 속에서 두려워 떨고 있었습니다.

이런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 데 있어서 이런 평강의 축복을 맛보고 사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지금 시대는 불안과 근심 걱정으로 얼룩진 시대라고 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은 말할 것도 없고 요즘 방송 매체에 나오는 기사들을 보면 정말 끔찍한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온갖 사건과 사고로 뒤덮여 있습니다. 12가지 영적 문제로 사로잡힌 결과들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은 본문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주어지는 참 평강의 축복을 실제로 누리며 증거 하는 평강의 증인’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누려야 할 평강의 복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눅24:36) 지난 시간에 살펴본 것처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자 제자들은 너무나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 이적과 치유를 하시고, 주옥같은 천국 복음을 선포하셨던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로마의 압제로부터 해방해주시기는커녕 가장 끔찍한 형벌인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말할 수 없는 허탈감, 절망감, 불안, 초조 속에 빠져들게 되었던 것입니다. 일부 제자들은 자신이 살던 지역으로 다시 돌아갔는데, 그 가운데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다른 제자들에게 이 사실을 증거 할 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입니다. “이 말을 할 때에” 당시 제자들은 당국의 감시망을 피해 꼭꼭 숨어있는 상태였습니다. 생명의 위협과 불안을 떨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예수님께서 이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향한 첫 마디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는 축복의 메시지였습니다.

평강은 예수님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습니다. 사9:6을 보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700년 전에 예수님에 대해서 이런 예언을 했습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평강의 왕으로 오실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예언대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천군 천사가 이렇게 찬양했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4) 그리고 요14:27에는 예수님께서 친히 평강을 주시는 분이심을 강조하고 계십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일시적인 평안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영적인 평안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단절되면서 발생한 모든 두려움과 근심, 염려로부터 완전하게 자유함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예수님을 통해서 받는 평안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러한 평안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고 부활하심으로 그 평안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롬5:1에 이렇게 선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아멘이십니까? 하나님 떠난 인간이 평강의 축복을 누릴 수 있는 출발점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진정한 만남을 갖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은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주어진 이 놀라운 평강의 축복을 사실적으로 누리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성삼위 하나님께서 이런 평강의 축복을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반복적으로 강조합니다.

시29:11에 보면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롬14:17에는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한마디로 성삼위 하나님께서 주시는 가장 큰 축복이 평강인 것입니다.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은 이런 평강의 축복을 실제로 누리고 있습니까? 이런 말이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의 경험보다 기독교의 어휘들만 갖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면서 수많은 말씀을 듣지만, 단순히 지식적으로 알고 있는 것으로 끝난다는 말입니다. 머리로만 알고 있지, 내 삶에 적용해서 그 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은 이런 겉핥기식 신앙생활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말씀의 깊은 곳으로, ‘전도자의 삶 62가지 흐름 속으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의 축복을 체험하며 날마다 생동감 넘치는 신앙생활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전파해야 할 평강의 복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눅24:46-48) 평강을 회복시켜 주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비전을 심어주셨습니다. 지금 세상은 창세기 3장 사건으로 인해 흑암이 가득하고, 사람들은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이들에게 참 평강을 전달하는 증인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비전을 주신 것입니다. 사람들이 평안하지 못하고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사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입니까? 한마디로 말하면 죄 문제 때문입니다. 죄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한 참 평안을 누릴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하신 첫 메시지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 나와 있듯이 공생애를 마무리하는 상황 속에서 하신 말씀은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죄 사함의 회개는 근본적으로 하나님 떠난 문제, 죄 문제, 사단 문제에 대한 해결을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영원한 멸망길로 갈 수밖에 없는 인간의 저주받은 운명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해결된다는 영적 사실을 제자들에게 깨닫게 하셨고 이 모든 일에 증인으로 서야 한다는 미션을 주신 것입니다.

특히 본문 49절에 보면 이런 증인 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에게 든든한 후원군을 붙여주셨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눅24:49)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은 바로 성령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보혜사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가 평강의 증인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해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전도자 빌리 그래함 목사님 자신이 전도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내가 전도할 때는 정성을 다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정성을 다하고자 노력했는데, 그 후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나는 나 자신의 힘을 완전히 빼버리고 전도에 임하기로 작정했습니다. 나는 사용되는 도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실제 일은 성령이 하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령이 하시도록 나는 내 힘을 완전히 빼고 전도합니다. 아주 기분 좋게 전도합니다. 그다음 문제는 성령에게 맡기고 나는 전도합니다.” 성도 여러분 단순한 것 같지만 전도자가 어떤 영적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를 아주 사실적으로 설명하는 말입니다.

자신의 힘을 빼버린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자기 동기, 목적뿐 아니라 온갖 부정적인 생각을 다 내려놓는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3장에 보면 베드로가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자를 걷게 하는 기적이 나옵니다. 사실 베드로가 자기 생각으로 가득 찼었다면 성전 미문에 앉아있는 이 앉은뱅이를 향해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과연 앉은뱅이가 일어날까 괜히 말했다가 창피만 당하는 것 아닌가’하는 별의별 생각을 다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에 자신을 전적으로 맡긴 것입니다. 그 결과 앉은뱅이가 일어난 사건을 계기로 5천 명이 주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성도 여러분! 전도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체험한 평강의 주님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어렵다는 느낌이 드시면 다음 주일 오후 4시에 진행되는 ‘예원선교축제 열린음악회’에 초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와 보라”라는 한 마디에 인생이 바뀌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있습니다.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회복된 참 평강의 축복을 실제로 누리고 증거하며 견고한 응답의 주역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론]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여전히 평강의 축복을 어떻게 누릴 수 있는지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분들은 빌4:6-7의 하나님 말씀을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이 말씀을 보면 우리가 평강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근본적 이유가 나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염려입니다. 염려는 원어적인 뜻으로 나뉘고 분열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온갖 걱정, 염려, 불신앙으로 마음이 여러 갈래로 찢겨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가 사는 창세기 3장의 세상은 다양한 문제와 사건이 다가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때 문제와 사건에 파묻히게 되면 여러 갈래로 마음이 찢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오직’입니다.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만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모든 지각에 뛰어나다는 것은 우리의 이해, 상식, 수준을 뛰어넘는다는 것입니다. ‘영적인 눈을 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존(Zone)’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역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이미 다 아시고, 그 모든 환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평강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십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모든 일을 기도로 하나님께 맡기고 감사로, 마음과 생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예원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주어진 평강의 축복을 한순간이라도 빼앗기지 말고 실제로 누리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평강의 기쁨이 흘러넘쳐서 증거 할 수밖에 없는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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